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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 리뷰

[여성리더십 추천 도서]THE POWER - 조직의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12인 여성 리더

리더십이 막막할 때 읽어야 할 책 '더 파워' 진짜 오래 가는 리더의 조건

 

<리더십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>



요즘 일을 하다 보면 ‘리더십’이라는 단어가 참 무겁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.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영역이라는 걸 점점 더 체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. 저 역시 팀을 이끌거나, 사람과 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순간마다 “나는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”라는 고민이 반복됐습니다.

이 책은 그런 고민이 쌓여 있던 시점에 읽게 되었고, 결론부터 말하면 “리더십에 대한 기준을 다시 잡게 만든 책”이었습니다.

성과보다 중요한 ‘지속하는 힘’이라는 관점

이 책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흔히 말하는 성공 사례나 스킬 중심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.

대신 지속력 실행력 관리력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.

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건 “결국 끝까지 가는 사람이 진짜 리더다”라는 메시지였습니다. 순간의 성과가 아니라, 오래 버티고 계속 해내는 힘이 중요하다는 점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.

12명의 이야기가 주는 현실적인 공감

이 책은 한 사람의 이론이 아니라, 12명의 여성 리더가 각자의 경험을 풀어낸 구조입니다. 그래서 더 현실적입니다. 누군가는 실패를 겪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누군가는 관계 속에서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게 단순한 자기계발서와 다른 점입니다

읽으면서 “이건 실제로 겪어본 사람의 이야기다”라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실행력은 결국 ‘지금 시작하는 힘’이라는 것

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 중 하나는 실행력에 대한 관점이었습니다 거창한 계획이나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“지금 이 자리에서 선택하는 것” 이게 실행력이라는 메시지가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향을 고민하다 멈추는데 이 책은 오히려 작게라도 움직이는 것이 리더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관리력은 ‘사람을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’

리더십을 이야기할 때 흔히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관리력입니다 이 책에서는 관리력을 단순한 시스템 관리가 아니라 사람 관계 시간 이 세 가지를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로 설명합니다 특히 공감됐던 건 성과를 내면서도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진짜 어려운 리더십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건 경험해본 사람만 아는 부분이라 더 깊게 와닿았습니다 결국 리더십은 ‘태도’의 문제라는 생각

책을 다 읽고 나서 남는 건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질문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붙잡고 있는가 어떻게 버티고 있는가 어떤 방향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는가 이 질문들이 계속 남습니다 리더십은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반복되는 선택과 태도의 결과라는 점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

팀을 이끌고 있지만 방향이 흔들리는 분 성과와 관계 사이에서 고민이 많은 분 리더가 되고 싶지만 기준이 없는 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분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이 책은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

요즘처럼 빠르게 결과를 요구받는 환경에서는 리더십도 ‘속도’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빠른 성공보다 끝까지 가는 힘 그 힘이 결국 사람을 남기고 성과를 만들고 리더를 만든다고 말합니다 읽고 나면 뭔가 거창하게 바뀌기보다 조용히 중심이 잡히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